가을 겨울철이 되면
건조한 기후에 수분이 쉽게 증발합니다.
특히
문제성 피부나
건성 피부는 더 쉽게 건조함을 느끼게 돼요.
얼굴 표피의 구조는 맨 바깥층부터
각질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피부는 28일에 거쳐
맨밑층인 기처층에서부터 분열, 상승, 각질화를 거쳐
피부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피부 건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각질층의 지질이 있는데
각질층은 마치 벽돌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어서
벽돌에 해당되는 각질세포에는 아미노산 등
천연보습인자가 함유되어 있고
세포 사이사이에 물과 지질층이 번갈아 중첩되어 있는
라멜라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지질층의 주성분이 바로 세라마이드입니다.
그런데
물을 아무리 마시고 크림을 충분히 발라도
여전히 건조하게 느끼는 이유는?
첫번째
피부의 수분은 단순히 외부에서 공급되는 수분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층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은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각징층이 손상되거나 약해지면 수분이 쉽게 증발하게 되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잦은 세안이나 강한 세정제 사용은
각질층을 손상시키고
피부 수분을 빼앗기 쉬운 환경을 만들게됩니다!
두번째
환경적인 요인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공기가 건조해지고 난방을 사용하게 되면
실내 공기 또한 건조해져 피부의 수분이 쉽게 증발합니다.
이럴 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셋번째
피부 타입에 따라 수분 유지 능력이 다릅니다.
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가 많아
상대적으로 수분을 잘 유지할 수 있지만,
건성 피부는 피지 분비가 적어 수분이 쉽게 증발합니다.
따라서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더욱 신경 써서 보습을 해야 합니다.
넷번째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수분 유지 능력이 감소합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의 자연 보습 인자인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의 양이 줄어들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단순히 외부에서
수분을 공급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피부의 자연 보습 능력을 회복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섯번째
식습관도 피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 지방산 등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하면 피부 장벽이 약해져
수분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도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균형을 깨뜨려
피부의 수분 유지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수면 부족은 피부 재생을 방해하여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곱번째
특정 피부 질환이나 알레르기 반응도
피부 건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건선 등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을 저하시켜 건조함을 유발합니다.
이처럼 피부가 건조한 이유는 단순히 수분 섭취나
보습 크림 사용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피부 건조를 예방 하기 위한 7가지 체크 사항
7가지를 체크 해보시고 개선 한다면
건조하지 않는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피부 문의 사항은 이쪽으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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